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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이야기

토스 만보기 보상 및 정리

by 배려와 존중 2019.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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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은 토스 어플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초반에 토스 어플이 치고 나올 수 있었던 것은

간편한 송금 시스템으로 많은 이들에게 주목을 받으며 등장했습니다.

인기를 얻어 그 이후로도 토스는 여러 시스템을 구축, 시도 해왔습니다.

오늘은 그중에 토스에서 선보인 만보기 기능

토스 만보기 기능 설명 및 보상, 토스 어플  활용하기에 대해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토스 만보기 설명 / 토스 만보기 보상

요즘 만보기를 활용한 어플들이 꽤나 많습니다.

아니 정말 많습니다. 걸음이 돈이 된다는 의미를 앞세워서 말이죠

캐시워크, 캐시슬라이드 스텝업 등은 대표적인 만보기 앱으로 보실 수 있겠습니다.

이제는 토스에서도 만보기 기능이 생겨,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토스 만보기 보상으로는

토스 만보기 보상

-하루 1만보를 채우면 토스머니 100원을 보상받을 수 있다.


※이전에는 100걸음 당 1원씩 클릭해서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1만보를 다 채워야만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수정 : 토스 만보기가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하루 1만보를 꽉 채우지
않아도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바뀌었습니다.
(광고 시청 후 가능, 광고 시청 보상을 받을 수도 있음)

▶이전의 시스템이 더 좋았는데 아쉽다. 가끔식 7,000걸음까지 하고

더이상 걸을 일이 없거나, 걸을 필요가 없어질 때 허탈함에 빠지곤 한다

이제는 걸음 수도 확인하고, 광고도 확인하면 되겠습니다.

물론 그만큼 보상도 더 좋아졌습니다.

2. 토스 만보기 장단점

장점

1) 토스앱에서 토스머니 100원은 현금 100원과 가치가 같다.

2) 모은 포인트를 얼마부터 현금화할 수 있다 하는 기준치가 없다.


▶10,000걸음을 꽉 채워야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번거로움이 있다. 하지만,
그래도 다른 어플인 캐시워크와 캐시슬라이드 스텝업과 비교해 봤을 때

시스템적으로 좋은 보상이라고 할 수 있다. 
왜냐, 비교해봤을 때 캐시워크 역시 하루 100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그리고 100걸음을 채우면 1포인트씩 얻게는 되어있다.
하지만, 캐시워크 포인트의 가치는 현금가치와 다르다.

캐시워크의 100포인트가 현금 100원 보다는 가치가 낮은 편인데,
토스앱에서의 토스머니100원은 현금100원과 가치가 같기 때문이다.

▶제일 큰 장점은 모은 포인트를 얼마부터 현금화할 수 있다 하는 기준이 없다.

토스머니 100원이 있다면 그 토스머니를 지금 바로 내 계좌로 현금화시킬 수 있다. 

여러 재테크 앱을 해보신 분들이라면 아실 듯이 '3,000P이상부터
출금 가능' 또는 '5,000P이상부터 출금 가능'과 같은 기준들이 많이 있다.

그런 점에서 봤을 때 100원이든 300원이든 바로바로 현금화를 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큰 장점이라 말할 수 있겠다.

단점

10,000걸음을 꽉 채워야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번거로움이 있다.

▶이전에는 100보에 1원씩 채울 수 있어서, 하루에 7,000걸음을 걸었다면
70원을 보상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시스템이 변경되고 나서부터 10,000걸음을 무조건 채우고
토스머니 100원을 보상받는 방식으로 시스템이 수정되고의 문젠데

▶내가 오늘 9,000걸음을 걸었는데 오늘이 끝나기 전에 10,000걸음을 채우지
 못하면, 열심히 걸었던 9,000걸음은 그냥 사라져 버리는 게 돼 버린다.
허무하지 않을 수 없다
개인적으로 이게 가장 큰 단점이자 아쉬운 점이라고 생각한다.

제가 이전에 말씀드렸던 단점이 보완되었습니다. 만세~!

▶토스 만보기 보상은 1일 1회만 수령이 가능하다.

▶토스 만보기 걸음 수는 매일 24시에 초기화된다.

(※보상도 24시에 초기화되기 때문에 까먹으면 사라진다. 꼭 받자!)

 

3. 토스 만보기 직접 해본 후기

초반 (재밋다!)

어쩌다가 앱테크라고 관심을 가지게 되어, 여러 앱을 뒤져보던 중

걷기만 해도 돈이 된다는 만보기 앱테크에 발음 담게 되었지요.

"열심히 걸으면 하루 100원씩 모으고, 그게 한 달이면 3,000원이 된다!" 하면서  
열심히 걸었었습니다.  초반에는 크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평소 생활하면서 걸어 다니면 알아서 작동이 되는 시스템이기에 좀 더 걸어 다닐

맛도 나고, 건강과 돈을 동시에 챙긴다! 하며 뿌듯했습니다.

 

그러다 어떤 날은 열심히 걸어 다녔는데 스마트폰을 자리에 놔두고 열심히 걸어

다녔던 것이었어요. 흑흑 평소 같았으면 별생각 없었겠지만

뭔가 날린 것 같은 느낌이 크게 남더라고요. 걸음을 허비한 느낌이랄까

중반 (음 쉽지 않네?)

근데 조금씩 할수록 10,000걸음이 생각보다는 적지 않더라구요.

초반에는 1만 걸음이 어렵지 않게 느껴졌었는데, 뭔가 하면 할수록

쉽지 않게 느껴지더라구요. 분명 같은 1만 걸음인데도요

나중에는 덜 채워서 손으로 흔들어서 겨우 채운적도 있었는데, 스

마트폰을 흔들면서 "내가 뭐 하는 거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후반 (현타, 접자)

한 2주 열심히 하다가 지금은 거들떠보지 않고 있습니다 하하

자꾸 신경 쓰이게 되고, 일상생활에 조금씩 지장이 가더라구요.

딱 신경 안쓰면서 음.. 한달 뒤에 '이번에 얼만큼 걸었으니 얼마를

보상으로 주겠다.'같은 식이었다면 신경이 안 쓰였겠다 싶기도 합니다.

하루하루 확인하고, 잠깐 걷다가 확인하고, 화장실 갔다가 확인하고

정말 끝없는 확인 전쟁이었습니다.

 

정말 많이 걸어 다니시는 분들이나, 일상에 크게 지장 안 줄 수 있는 분들에게는

괜찮은 앱테크 용도로 사용하기 좋을듯한 기능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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